공덕·대흥 주변 맛집 탐방: 데이트하기 좋은 오르노에서 먹물빠에야와 화덕피자를

데이트코스로 분위기 좋은 점심, 저녁 식사 장소 알려드리고 싶어서 작성하게 되네요. 

위치는 서울 6호선 공덕역과 대흥역 사이에 있는 오르노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입니다. 

가족, 소모임 하기 좋은 장소

저는 1층에서 식사를 했는데 1층에 화덕이 있어 바로 피자를 만들어 주네요.

저녁에 오면 경의선 숲길 따라 천천히 산책하다가 오셔서 저녁에 가볍게 와인에 화덕 피자를 즐기면 좋을 거 같아요.

공덕, 대흥 인근에 거주하시거나 놀러 오시는 분들 한번 찾아가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공덕 오르노 입구

겨울에는 외부에 서 드시기 힘들지만 선선해지면 외부에서 느끼는 감성도... 

지금은 추워요~ 

네이버 예약 사이트 연결 페이지 

저는 예약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여기 조금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예약하시고 가세요~

주차정보 안내해드려요. 여기는 주차장이 없어요. 

유료주차 안내

1. 상장회사회관주차장(대흥동285-1) 1시간 3,000원 // 매장 도보 1분 (평일 오후 10시 / 주말 오후 5시)

2. 현대민영주차장(염리동 155-4) 1시간 3,000원 // 매장 도보 3분

3. 염리공영주차장(큰우물로61길) 5분당 250원 / 2시간 6,000원 // 매장 도보 10분

네이버 지도

제가 먹었던 메뉴입니다.

처음 나왔는데 오른쪽에 있는거 요거 비주얼이 먹물이라고 알고 시켰지만 그래도 조금 그렇더라고요.

근데 왜 비주얼이 상대적으로 조금 떨어져 보이지만 메인 메뉴 맨 앞에 등록이 되어있는지 이유가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리조토인가 하면서 먹었는데 솔직히 조금 짠데... ㅜㅜ 

그리고 두번째 먹을 때는 문어와 같이 먹어보니 아......

문어와 같이 먹어야 되는구나....

문어의 쫄깃함과 간이 절묘하게 맞춰 더라고요.

요게 양이 그렇기 많지 않아서 아쉽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죠.

공덕 마르게리타 먹물 베이비까바에야

화덕피자는 레귤러 사이즈 정도 되고 보이시죠?

바로 구워서 나온 이탈리아의 피자의 맛!!! 처럼 느껴지는 비주얼!

정확하게 컷팅도 하지 않아서 비율도 않맞는데?

저만 이런 게 보이는지.. 뭐지? 하면서 먹는데 맛있네.

구수하고 고소하고 쫄깃하고 치즈도

짭졸음한 이것도 양이 적다...라는 생각이 또 들러라고요. 

그래서 여기는 밥을 먹으러 오면 안 되고 그냥 출출할 때

간식처럼 즐기러 와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덕 오르노 메뉴판

메뉴판을 보시면 피자, 샐러드, 사이드디시로 나워져 있고요.

그러니 넉넉하게 드시려면 2명 이서는 3개 4며 이면 5개 정도 시켜야 됩니다.

그럼 가격이 좀 되겠지요... 서울 물가.. ^^ 

비주얼로 압도하는 인스타 맛집 

공덕 먹물 베이비이까 빠에야

보이시는 것처럼 정말 특이한 비주얼입니다.  찾아보니 스페인 요리라고 나오네요.

마르게리타피자

마르게리타 피자는 토마토소스 와 치즈 그리고 바질잎 끝.

여기 올리리브오일과 소금이 전부인 간단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피자이지요.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마르게리타피자를 추천합니다.

데이트코스로 추천한 이 유느 분위기도 좋지만 새로운 음식을 소계해 드리면

기억에 남는 연인과의 시간을 공유하는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사람과의 추억이 주는 많은 것이 있지만 음식과 같이 보낸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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